아직도 남성 피임약이 없는 이상한 이유

 

남성용 피임약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여겨지는 많은 부작용들이 수십 년 동안 여성들을 괴롭혀 왔다.

 

이러한 이중 잣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1968년, 한 젊은 남자가 어색한 표정으로 그의 정신과 의사를 방문했다. 그는 정신 분열증을 치료하기 위해 티오리다진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그 때 그의 성욕이 "건조"해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거의 30년이 지난 후, 이 이야기는 성욕 절제에 새로운 아이디어의 영감이 되었다. – 유사한 약이 남성 피임약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을까? 결국 연구원들은 같은 사정 억제 효과를 가진 또 다른 약인 혈압 조절 페녹시벤자민을 발견했다. 두 약 모두 건강한 남성들에게 그들 스스로 복용할 만큼 안전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아이디어였다 - 그리고 나서 다른 것을 사용하여 이 메커니즘을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남성 알약이 마침내 여성들로부터 피임에 대한 책임을 덜어주고 매년 수백만 건의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남성들은 보이지 않는 오르가즘에 대한 생각이 확실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방법은 결국 자금을 잃었고, 연구자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오늘날 남성 피임약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이번 주,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유망한 새로운 표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정자를 2시간 동안 기절시켜 복용자를 일시적으로 불임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분자 스위치이다. 그러나 이 단백질이 게임 체인저로 환영받았지만, 인간에게 사용이 승인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사실, 효과적인 약을 찾는 것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남성의 피임을 위한 수많은 가능한 방법들이 제안되어 왔다. 그러나, 결국 강력한 반대를 만나게 되었고, 심지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도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인해 포기되었다. 몇몇 남성 피임약은 여성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매우 흔한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이유로 거부되었다.

남성 피임약의 승인을 받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그리고 그 난관은 과학적인 것보다 문화적인 것의 문제인 것일까?